📘 요약 결론
- 🧠 AI에 의존해 사고력과 논리적 글쓰기 능력 약화 우려
- 📉 스마트폰과 결합해 집중력·문제해결 능력도 저하
- 🎯 AI의 긍정적 활용도 가능, 문제는 ‘어떻게 쓰느냐’
📚 교사들이 말하는 ‘AI로 인한 사고력 위기’
미국 고등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이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글을 전개하는 능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특히 논리적 흐름을 갖춘 에세이 작성이 중요한 AP 시험에서는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
한 교사는 이를 “40야드만 뛰어본 사람이 1마일 달리기를 기대받는 것과 같다”고 표현하며, 사고력의 근육이 퇴화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 AI + 스마트폰, 이중 자극에 흔들리는 집중력
또 다른 교사에 따르면, AI는 학생들의 이미 짧아진 집중력을 더 약하게 만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스마트폰 시대에 자라난 학생들이 AI까지 손쉽게 활용하면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근력이 줄고 있다는 것이죠.
카네기멜론 대학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AI 도구를 잘못 사용하면 인지 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 AI는 무조건 나쁜가? ‘균형 잡힌 접근’ 필요
물론 AI가 모든 학생에게 해롭기만 한 건 아닙니다. 스탠포드 교육대학의 교수는 AI를 튜터처럼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가정에서 학습을 도와줄 사람이 없는 학생이나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에게는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어요.
따라서 교사들은 단순히 에세이를 쓰게 하기보다 AI가 만든 글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게 하거나, 학생 스스로 수정하게 하는 과제로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제안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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